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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주식투자방법

삼성전자가 한국의 대표 종목이고 우량주인데, 개인들은 왜 수익을 내지 못하는걸까?

by 100억리치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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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인수봉이 나올때 까지

탐욕을 억누르며 기다리는 마음의 사업이다.

주식투자의 생명은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데 있습니다.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 종목은 인기가 있어야 매수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더 좋은거 아니냐고 이야기 한다. 나의 경우에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 생각이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기 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말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직접 실전매매를 해보면서 그 말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주식은 단순하다. 쌀때 사서 비쌀때 파는게 정답이다.

그 말을 누가 모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쉬워 보이지만 이걸 알면 주식을 다 아는 것이다.

싼 주식이 뭔지를 알고 비싼 주식이 뭔지를 아는데, 끝난 게임이다.

 

싼 주식은 대중의 관심을 갖지 않는 비인기 주식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대중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기 주식을 찾으면서 "쌀 때 사서 비쌀때 판다."를 누구나 다 아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주식 삼성전자는 말 그대로 인기주식이다.

비싼 주식이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는 삼성전자다.

모두들 장기투자를 생각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니까 믿을 수 있는 종목이니까 매수했을 것이다.

처음에는 적금 넣듯이 1주씩 모아가기 위해 삼성전자를 매수 했을 것이다.

그런데 1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흘러 내리기만 하고 올라갈 생각을 안한다.

계속 들고 가야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것이다.

다른 종목은 뻥뻥 날라가는데 천하의 삼성전자가 왜 이러나 할 것이다.

지금 반도체가 없어서 난리인데 반도체를 가장 잘 만드는 삼성전자가 왜 이러나 할 것이다.

 

그러나 왜 그러는지 원리를 알면 고개가 끄떡여질 것이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한 방향으로 오래간다.

반면에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은 반짝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삼성전자는 7만원 정도지만 액면분할 하기전에는 4백만원 짜리 주식이다.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왜 계속 흘러내리기만 하고 안가냐고 이야기 하지만 아주 정상적으로 잘 가고 있는 것이다.

주식은 끝없이 올라갈 수가 없다.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가는것이다.

다만 지금 시기는 산의 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간이다.

조금 시간이 길어질 뿐이다.

등산을 하면 잠시 숨을 돌리기도 하지만 간식을 먹는 시간도 있다.

 

지금 삼성전자가 이렇게 까지 흘러내린적이 있었냐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70% 까지 하락한 경우도 있고, 조정기간도 1년 이상인 적도 많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천하의 삼성전자가 왜 이러나 하고 이야기들 한다.

휴식의 시간이 끝나면 올라갈 것이다.

지금까지 잘 참아왔으니 조금만 더 참자.

휴식의 시간이 더 길어질지 끝날지는 삼성전자 주식을 들었다 놨다 하는 외인들이 결정할것이다.

우리나라 코스피의 시총의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4% 이상이라고 한다.

외인들은 우리나라 코스피 종목중 비중이 큰 삼성전자를 가지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옵션,선물시장을 가지고 놀고 있다.

 

삼성전자를 가지고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들의 진을 빼면서 털리게 하면서 옵션,선물 시장에서 수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개인들의 물량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그때 삼성전자 주가를 땡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인들이 삼성전자를 싸게 매수하기 위해 옵션,선물 시장을 이용해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도록 이리저리 흔들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의 대표적인 종목 삼성전자를 매수했다고 해서 이익은 커녕 손실만 보고 있는 자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 차라리 매도 하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 타는 것이 좋을지 끝까지 들고 가는것이 좋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일부터 날아갈수도 있고, 1년더 조정을 할 수도 있을 수 있다.

저의 판단으로는 신용물량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지수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싶을때,  그때부터 삼성전가 상승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와 같이 인기있는 주식을 매수하면 수익을 챙기기가 쉬울꺼 같지만 삼성전자를 보듯이 절대 그렇치 않다.

인기가 없는 종목을 매수해서 인기가 있을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가야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저의 생각임을 말씀드리며,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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