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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주식투자방법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 투자철학

by 100억리치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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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인수봉이 나올때 까지 탐욕을 억누르며

기다리는 마음의 사업이다.

 

주식 시작한지 7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주린이 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다.

앞으로 퇴직하고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책도 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도 보고,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도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거 같다.

2016년부터 시작하면서 잠시 상승장이 있으지만 계속 내리막 길만 걷다가 코로나 사태 까지 겪었다.

만일 내혼자 독학 하면서 주식공부를 했다면 아마도 엄청난 손실에 주식시장에서 떠날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행이 부자아빠를 만나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코로나 사태에 맞서 주식을 싸게 더 많이 살수 있었고, 견딜 수 있었다.

지금도 부자아빠를 만난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있다.

지금은 부자아빠가 가르쳐준 것을 토대로 내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립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주식시장은 성격이 급한사람, 우유부단한 사람은 주식과 맞지 않은거 같다.

공부 잘 한다고 주식 잘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법칙이 있는것도 아닌데, 주식시장에서는 변하지 않는 법칙이 존재하는것처럼 말한다.

그 법칙만 알면 금방 부자될꺼 같은 착각에 빠진다. 

기본적인 이론의 토대 위에 경험이 쌓이면 자기 나름대로의 원칙이 쌓인다고 생각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주식투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은 자기자신과 시간과의 지루한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데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는 그걸 견디지 못하고 매도하고 만다. 그래서 내가 팔면 주식이 오른다고 하는 말이 나온 것이다. 

성격이 우유부단한 사람도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자기가 세운 기준에 어긋나면 칼같이 실행해서 옮겨야 하는데 우유부단한 사람은 세운기준을 실행하지 못한다.

주식은 사람의 마음과 정반대로 움직인다.

주식을 사고 싶은데 팔아야 하고, 팔고 싶은데 사야하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차트가 이뻐보여 더 사고 싶으면 고점이 대부분이고, 차트가 너무 못생겨 전혀 사고 싶지 않은데 바닥이다.

언론부터 누구나 할꺼 없이 좋은 이야기만 쏟아내면 고점이고, 주식시장이 너무 떨어져 암울한 이야기가 판을 치고 너도나도 주식시장을 떠날 때, 언제 그랬냐 하듯이 주식시장은 상승을 시작한다.

이와 같이 비이성적인 것이 주식시장이다.

이와 같이 알수 없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와 같은 주식시장에서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아서 주식을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주식 한다고 하면 "그래 잘 했어" 라고 응원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가 없고, 누구나 할꺼 없이 "주식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말리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지루한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즐겨야 이길 수 있다.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3년이 될지 모르지만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인내가 있는 자만이 승리 할 수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급등주 매매, 상한가 매매, 단타매매는 신용풀매수 등등 이런 식으로 투자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

세력들은 길고긴 시간을 가지고 놀면서 개미들을 들었다 났다 하면서 지치게 만든다.

오직 그 종목을 가지고 있는 세력들에 의해서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개미가 지쳐 떨어져 나가면 그때 부터 순식간에 치고 올라가 상한가를 만들고 인수봉을 만든다.

97%의 날이 지루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주식이 갑자기 3%의 날에 다 가버리는 것이 주식이다.

3%를 먹기 위해 97%를 견뎌야 하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놨다면 작은 돈으로 경험을 많이 하면서 주식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경험을 많이 쌓기 위해 한종목당 0.1%부터 분할 매수하여 최고 2%가 거의 넘지 않는다. 매수는 고점에서 매수하지 않고 저점에서 매수해서 거래량이 많이 터지고 인수봉을 만들때 그때 매도한다. 하단에서 싸게 매수했기 때문에 손절은 거의 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그냥 방치 해놓는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다.

방치하면 관리가 될 수 있느냐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식은 관리가 아니라 방치가 정답인 경우가 많다.

매수할때는 기준에 의거 매수했지만, 매수 이후 팔때가 되지 않으면 방치 한다.

물론 매수할때 분할 매수이기 때문에 나의 레이더에 들어오면 추가매수 한다.

방치 했던 주식이 갑자기 상한가를 내고 인수봉이 나오면 매도하는 것이 저의 전략입니다.

주식은 정답이 있는거 같지만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입니다.

 

어려운 주식시장에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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