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8일부터 광양매화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행사 첫날 다녀왔습니다.
첫날이라 차량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았습니다.
물론 꽃도 절정이라 이번주는 엄청 많은 인파가 몰릴 거 같습니다.
저는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여행사를 이용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휴일에 이용할 경우 엄청난 교통체증을 생각하고 가야 합니다.
평일 행사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정체가 있었는데 휴일에 갈 경우 행사장 가보지도 못하고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낼 수도 있으니 이른 시간을 이용해서 가는 것도 팁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이번에 입장료가 처음으로 생겼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입장권 금액만큼의 상품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장료는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입장권으로 행사장과 다압면에 소재하고 있는 점포에서 사용가능 합니다.
상품권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행사장 식당이나 다압면에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저렴하게 식당이나 물품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상권 활성도 되기 때문에 이용자, 지역에 서로서로 좋네요.
1. 행사안내
- 행사기간 : 2024.3.8 ~ 3.18
- 입장금액 : 성인(5,000원), 청소년(6~18세, 4,000원)
- 매표소 운영기간 : 07:00 ~ 17:00
- 상품권 사용기간 : 2024.3.8 ~ 3.18
- 상품권 사용 가능장소 : 축제장(노점상 제외), 다압에 소재하고 있는 점포, 시에서 설치한 점포(광양전통시장, 광양수산물 유통센터)
※ 상품권 잔액 환급불가
2. 축제장 안내도
3. 매화축제 관련 사진(2023.3.8 촬영)
4. 홍쌍리 매화농원 안내
행사 메인장소는 홍쌍리 매화농원입니다.
매화농원은 1931년 1대 매실농사꾼인 율산 김오천 옹(홍쌍리여사님의 시아버님)은 고된 광부생활도 모은 돈으로 매실나무, 밤나무 등의 묘목을 마련해 고향으로 돌아와 나무 심기에 일생을 바쳤다고 합니다.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 발전시킴으로써 농가 소득에 이바지한 공로로 1965년 정부로부터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1972년에는 지역 주민들이 공적비를 세우고 율산이라는 아호를 헌정했습니다.
매실 명인으로 널리 알려진 홍쌍리 여사가 청매실 농원의 2대 농사꾼으로 매실과 인연을 맺으면서 남다른 관찰력으로 우수한 가치를 확신하면서 수년간 투자와 끈기로 산을 개간하여, 매화나무, 밤나무를 구분하여 심어 오늘의 농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신념과 인내를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 맞서 싸우며 매실의 효능을 발췌, 독보적 발상과 노력으로 오늘날의 식품으로까지 개발해 내어 각광받는 농산물로 이르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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