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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국노래자랑 새MC 김신영 첫녹화

by 100억리치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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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국노래자랑 mc로 33년간 활동하시다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 선정된 김신영 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신영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 유재석을 제치고

김신영이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 9.3 대구 달서구에서

전국노래자랑 새로운 mc로 김신영 씨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가

고향인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2.9.3 첫 녹화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전국노래자랑’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합니다.

이날 김신영은 3만여 명의 시민 앞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참가자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고 합니다.

‘엄지 척’ 포즈를 취하거나 ‘손하트’를 날리는 등 능숙하게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김신영은 "7살 때 아버지와 ‘전국노래자랑’에 나간 이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금의환향한 기분이 든다.

송해 선생님의 뜻을 본받아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선정되기까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 새 MC에 대해 새간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후임자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는 뉴스가 실시간 검색어로 상위에 오르며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김신영 씨는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입니다.” 라며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전통의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고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라고

벅찬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kbs의 김상미 책임 프로듀서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방송인”이라며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 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김신영 씨 발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간 전국 노래자랑 후임 mc는 큰 관심의 대상이었고 거론된 후보는 남자였습니다.

뽀빠이 이상용부터 이상벽 임백천 혹은 강호동 이수근 등등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김신영 씨로 선정됐습니다.

전구 노래자랑 역사상 여성이 단독 mc를 만난 것은 신영 씨가 처음입니다.

김신영은 1983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40살인 김신영 씨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데뷔했습니다.

목욕탕 아줌마, 식당 아줌마, 시골 할머니 등을 흉내 내는 그녀의 성대모사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아 동시간대 청취율 1위까지 기록했습니다.

김신영 씨의 강점은 바로 청취자들과의 뛰어난 소통입니다.

새롭게 개업하는 사연이 오면 가게에 축하 화환을 보내주고 이사한다는 청취자에게 사비로 필요한 걸 사주고 중학교 입학하는 어린이에겐 사비로 신발을 선물할 정도로 청취자의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챙기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아마도 김신영 씨는 어린 시절에 가난했고 수많은 아르바이트로 고생했기에 청취자들의 어려움도 잘 들어주고 필요한 걸 채워주는 생활 밀착형 진행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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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으로 전국 노래자랑에서도 남녀노소 눈높이에 딱 맞춘 진행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라디오 진행을 오래 했으니 트로트뿐 아니라 최신곡까지 모두 알고 있다는 것도 그녀의 강점입니다.

또한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과 함께 결성한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을 통해 노래 실력뿐 아니라 화려한 댄스도 보여줬고요

 

둘째 이모 김다비로 변신해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하며 실제로 1945년생 이모 같은 느낌과

찰진 사투리까지 모든 걸 완벽하게 보여줬죠

아마 전국 노래자랑에서도 전국 사투리를 다 쓰며 진행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최근에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꽤 비중 있는

조연 박해일 씨의 후배 형사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세심한 내면 연기까지 완벽하게 보여줬습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김신영 씨에 대해 행님아 연기를 보고 불세출의 천재 같았다 라는 극찬을 했는데요.

이처럼 다재다능한 김신영이지만 전국 노래자랑 후임을 맡은 것에 대해 우려도 있습니다.

MC에 대한 주변의 우려

 

첫 번째 나이

김신영 씨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겁니다.

후보로 거론됐던 다른 남자 연예인들은 6070대 분들이 많았습니다.

90세가 넘었던 고 송해 선생님과 비교해서 그렇지 사실 김신영 씨가 그리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

2003년에 데뷔했으니 방송 경력 20년이란 세월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특히 김신영 씨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오랜 기간 살아서 할머니 흉내를 잘 낼뿐 아니라 할머니와 재밌게 이야기하는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전국 노래 자랑에 출연하는 어르신들에게 손녀처럼 딸처럼 딱 붙어서 재밌게 이야기를 이끌어내기에 김신영 씨는 딱 적합한 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우려는 김신영 씨의 부담감

어떤 사람은 전국노래자랑 mc가 독이 든 성배라는 얘기를 하는데요.

그만큼 부담이 되는 자리입니다. 잘하면 송혜님의 후계자라는 명예를 얻게 되지만 조금만 실수해도 큰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김신영 씨도 제작진도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다는 얘기를 털어놨는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듯 김신영 씨는 분명 성실하게 잘 해낼 것이라고 봅니다.

 

세 번째 우려는 멘털

김신영 씨는 2012년 다이어트를 한 후 쏟아진 악플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었습니다.

비행기를 탈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는데요.

당시 김신영이 잠적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죠.

게다가 어릴 때부터 있던 난독증이 데뷔 후 심해져서 라디오 사연조차 제대로 읽지 못했었습니다.

 

이렇게 멘털이 흔들리는 건 어린 시절 가슴 아픈 가족사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초등학교 때 육성 회비를 못 냈을 정도로 너무나 가난해서 결국 부모님과 완전히 떨어져 살았다는 김신영 때론 냉방 난방이 안 되는 컨테이너 비닐하우스에 산 적도 있었고 목포 할머니랑 살다가 청도 할머니랑 살다가 혼자 살다가 그랬었던 과거의 우울함이 아직 남아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인 거죠.

 

게다가 전국 노래자랑 후임에 대해 축하도 많지만 역시 악플도 등장하니 김신영 씨 멘털이 괜찮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20년 방송 경험으로 김신영 씨가 슬기롭게 잘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 때 우울감을 벗어나기 위해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결국 다시 밝아지며 이겨냈다는 김신영 그런 노하우를 안고 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전국 노래자랑은 김신영 씨와 함께 새롭게 바뀌고 단지 장년층뿐 아니라 10대 20대 시청자들도 아우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신영 씨의 신명 나는 진행을 그려보며 김신영 씨의 은사이기도 한 코미디언 전유성 씨가 남긴 명언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김신영 씨는 행림마로 인기가 급상승했다가 슬럼프를 겪고 있던 시기에 전유성 씨에게 넋두리를 했습니다.

 

교수님 저 한물갔어요. 그랬더니 전유성 씨는 뜬금없이 축하한다라고 했는데요.

전유성 씨는 한물가고 두물 가고 세 물 가면 보물이 되거든 넌 보물이 될 거야 전유성 씨 말처럼 진짜 보물이 된 김신영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재치를 마음껏 펼치며 훨훨 날아다니듯 전국을 누비며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사로잡길 바라겠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부터 전 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왔습니다.

9.3 첫 녹화도 스타트를 잘 끊은 만큼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서 잘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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