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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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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의 비밀 #리뷰 #이치 밖의 이치

by 100억리치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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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 밖의 이치

고저의 이치는 공리로서 눈에 보이지 않고 그림자도 형체도 없는 것이 본체다.

이치와 이치 아닌 것 가운데 숨어 있는 '이치 밖의 이치', 이것이 쌀 고저의 원천임을 알라.

'이치 밖의 이치'란 무엇인가?

이치와 이치 아닌 것 가운데 숨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것은 바로 불합리하게 보이고,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속에 숨어 있는 이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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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이치는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세가 이치대로만 움직인다면 생각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누구나 시세의 원리를 깨칠 수 있다면 주식투자가 얼마나 쉽겠는가.

그러나 시세의 원리는 간단하지 않고 찾기도 쉽지 않다.

 

우시다가 말하는 이치 밖의 이치는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라는 뜻이다.

오늘날 주식시장의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시장이라는 것은 모두가 강세일 때 하락하고, 모두가 약세 일 때 상승하기 마련이다.

즉 사람의 마음과 기분을 역행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시장의 재미있는 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시장을 조종하는 것일까?

이런 현상 때문에 시장의 원리를 '이치 밖의 이치'라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논리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신비로운 움직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주식시장 역시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욕망과 부를 상징하기도 하고 공포와 파멸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처럼 매우 변덕스러워서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 주식시장이다.

오죽하면 주가가 불규칙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다는 이론도 등장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주가를 예측하고 주식시장의 움직임에서 일정한 법칙을 찾아내려 고군분투한다.

물론 어느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주가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다.

바로 주식시장을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국가의 주식들을 살펴보면 이 사실이 증명된다.

이 같은 사실로 미루어 자본주의가 계속 유지되는 한 추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해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불완전한 주가 예측보다는 시간의 힘을 믿고 장기투자하는 편이 더 낫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기법이 아닌 직관 그렇다면 이치 밖의 이치를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맥이 빠질지도 모르지만, 경험을 쌓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우시다 역시 그랬다. 에도시대의 쌀 시장에서 오랜 세월 동안 쌀 거래를 한 그는 경험을 쌓고 이를 연구함으로써 시세의 원리를 깨달았다.

이는 시장의 움직임이나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동요하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갖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 주식시장에 들어온 투자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다 보면 각종 기법을 비롯한 기술적 차트 분석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차트를 늘려보고, 줄여보고, 또 뒤집어본다고 해서 시세의 작은 변화가 쉽게 눈에 들어올리 없다.

시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마음의 눈,

즉 경험에서 비롯한 깊은 통찰력을 발휘할 때에야 비로소 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나는 이를 투자자의 '직관'이라 부른다.

직관을 가진 투자자는 늘 시장을 헤매며 경험을 쌓는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무수히 많은 실패를 디딤돌 삼아 자신의 투자관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다.

매일의 시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눈앞의 움직임에도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위의 잡음에도 두려워하는 일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도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삼원금천비록>에서 말하는 삼원의 마음 가짐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다이나믹디자인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상한가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은 상한가 이후 쭉쭉 흘러내리는 것을 봐 왔던 투자자는 가감하게 매수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상한가 이후 쭉쭉 흘러내리는 것을 봐왔던 투자자는 가감하게 매수하는 것이 꺼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매수를 못하도록 함으로써 주가를 계속 상승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전에 그랬던 것처럼 상한가 이후 주가를 계속 흘러내리게 할지 아니면 나 잡아봐라 하면서 상승 랠리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변동성을 보인만큼 주가는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예상밖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방법은 단기적 대응보다는 장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다이나믹디자인을 보면  "이치 밖의 이치"라는 것을 더욱더 잘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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