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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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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8회 리뷰/본선3차전/인기 투표순위/1:1데스메치 진/본선3차전 점수산정 방식/본선3차전 진출자

by 100억리치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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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투표현황(2.3 ~ 2.8)

1위 : 안성훈

2위 : 박지현

3위 : 김용필

4위 : 최수호

5위 : 진해성

6위 : 나상도

7위 : 황민호

 

미스터트롯2 지난 이야기

원픽을 못 고르겠어요 엉엉 ㅠㅠ,

미스터트롯 왜 이렇게 재미있나,

미스터트롯 무조건 본방 달립니다.

미스터트롯 너무 꿀잼,

미스터트롯 보러 목요일 밤에 일찍 들어가요,

목요일 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

 

최고시청률 23%

대국민응원 누적 투표수 1000만

지난 1:1 데스메치 진 최수호 

 

이번에 미스터트롯 시즌2에 출전한 모두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특히, 박지현, 안성훈, 최수호, 황민호 화이팅입니다.

누가 우승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본선3차전 까지 오른 25명 명단

최수호(21세), 안성훈(34세), 송민준(27세), 박지현(28세), 김용필(48세), 진해성(33세), 나상도(38세), 송도현(12세),

박성온(13세), 황민호(10세), 윤준협(23세), 성리(29세), 한태이(31세), 진욱(29세), 장송호(20세), 강재수(30세),

길병민(29세), 하동근(32세), 마커스강(31세), 오찬성(24세), 이하준(37세), 추혁진(31세), 임찬(29세),

고정우(24세), 선율(27세)

 

본선3차전 점수산정방식

○ 총3200점 - 1위팀이 다음 라운드 전원진출

  - 1라운드 : 총1600점 [메들리팀미션 - 마스터 1인당100점(1300점), 관객평가단(300점)] - 1위(가산점 30점) 

  - 2라운드 : 총1600점 [대장전 - 마스터 1인당100점(1300점), 관객평가단(300점)]

미스터뽕샤인(황민호, 김용필,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

드디어 사표를 낸 김용필은 본선 3차 경연 2주 전 회사에서 마지막 출근하여 생방송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용필은 “마지막 생방송 하는 날이다”라며 “처음 불렀던 ‘낭만에 대하여’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준 곡이라 그 노래를 불렀을 때의 옷을 입고 마지막 생방송을 하자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작별의 순간에 김용필은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함께 지낸 동료들과도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퇴근길에 홀로 차안에서 그는 마지막이 실감 나는 듯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그만두면 같은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 쪽 뉴스, 경제, 성우까지 20년 넘게 일해왔다. 마지막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이런 식의 마무리가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해봤다. 새로운 출발이지만 미스터트롯 도전이 끝난 게 아니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 아직은 불확실하다. 그런데 모든 일을 내려놔야 하니까 저도 가장인데 복잡한 마음이 든다. 이제 갈 곳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연습실에 도착한 김용필은 자신의 퇴사를 축하하는 멤버들을 보고 울컥했습니다. 공주님 귀걸이와 티아라를 쓴 김용필은 레드카펫까지 걸었고 멤버들은 트롯길을 걸으라고 응원하였고, 맴버들과 우승기원을 위한 건배를 하였습니다.

트렌치 코트 차림의 '야인'으로 상남자 매력으로 무대의 문을 연 '미스터 뽕샤인'은 황민호의 묵직한 음성으로 시작해서 노래 끝에서 황민호가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야인으로 문을 연 뽕샤인은 고정우가 중심이 되어 시원한 뚝배기 가창력으로 금잔디 ‘신 사랑고개’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댄스로 이어진 무대는 하동진의 ‘인연’을 김용필의 남다른 감성으로 귓가를 사로잡았습니다.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황민호는 어린 남자 매력을 뽑내며, 학생 댄스들과 함께 무대를 사로잡았습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세미트롯도 잘하네"라며, 마스터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나훈아 ‘아담과 이브처럼’에서 진해성은 수줍은 모습으로 노래했고, 사뿐사뿐 걷는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면서 멤버들의 우아한 화음으로 판정단들을 심쿵하게 하자 이홍기는 "저번 팀미션 보다 잘 녹지 않아요? 여유로움이 넘친다"라고 하였습니다.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에서 이하준은 능글능글하게 섹시 댄스와 함께 곡을 찰떡같이 소화했습니다.

여자 댄스와 능글능글한 댄스로 여자가 이하준의 다리 밑으로 뒤에서 기어서 나오는 댄스를 하자 장윤정 마스터는 "또 저러네"라고 하며 웃었고, 이를 지켜보는 경연자들은 애들은 관람불가라며 눈을 가렸고, 여자 댄스가 이하준에게 점프를 하며 양 다리로 이하준의 허리를 감싸자 관객평가단은 비명을 질렀고, 김성주 MC는 부러운 듯 웃었습니다.

노래 가사중에 "소주도 한잔 할래~~~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하자 관객 평가단은 비명을 질렀고, 신지는 "나도 마실래"라고 했고, 이홍기 마스터는 "이분도 매력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선희 ‘인연’으로 미스터 뽕샤인은 김용필의 애절한 음색으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완벽하게 무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노래를 통해 김용필의 진가가 더욱더 빛난 무대인거 같습니다.

아쉬운건 황민호가 동떨어진 느낌이 들어 좀 아쉬웠습니다.

 

장윤정은 김용필에게 “공교롭게 제가 퇴사해도 되겠다는 말씀드리고 바로 퇴사하셨군요”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습니다. 그는 곡마다 메인 멤버를 정하고 나머지를 서브 역할로 구성한 것에 뒤로 갈수록 팀 느낌이 약해졌다고 아쉬워하며 이하준의 곡 소화 능력을 칭찬했습니다.

 

박선주는 “저는 중간에 이 흐름을 떨어지면 계쏙 끌어올린 김용필 씨에게 칭찬하고 싶다. 마지막 ‘인연’에서 힘있게 차고 가면서 스톱하고 리더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장민호는 “해성 씨는 또 나훈아 선배님 노래를 리드했을 때 걱정했다. 똑같은 모습이 보일까 했는데 이전과는 다른 힘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미스터 뽕샤인의 메들리 팀 미션 마스터 점수는 1096점, 관객 점수 258점으로 총점 1354점을 기록했습니다.

 

꿀벌즈(박지현,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

 

꿀벌즈는 대장 박지현이 지목한 팀으로 강재수, 송도현, 성리, 장송호로 구성된 팀입니다.

연습에서 멤버들은 아직 몸에 익지 않은 안무에 미끄러지거나 뚝딱거리며 고전했고 안무가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며 무대에서는 분명히 틀릴 거라는 경고에 자체 합숙을 결정했습니다.

박지현은 멤버들의 몸보신을 위해 장송호 집에서 직접 해신탕을 능숙하게 요리하며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요리 까지 잘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어서 수산업 경력직답게 회까지 썰어내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습니다.

몸보신을 마친 멤버들은 의지를 불태우며 1등을 향해 폭풍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카라 ‘Honey’의 달달 상큼한 무대에서 맴버 모두가 앉아있는 가운데 꿀벌을 의미하는 노란색의 옷을 입고 송도현이 혼자 맴버 중간에서 일어나면서 두손을 턱을 감싸면서 댄스가 시작되고, 성리가 노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송도현의 꺽기로 허니를 끝내자 모두들 한바탕 웃었습니다.

이어 남진 ‘당신이 좋아’에서는 동생 꿀벌즈 송도현과 장송호가 함께 두엣으로 함께 했습니다.

화음도 좋았고, 나이차이가 있어 목소리가 잘 맛지 않을꺼 같았지만 휼륭하게 소화하였습니다.

뒤이어 조승구 ‘꽃바람 여인’으로 형님 꿀벌즈 박지현, 강재수, 성리가 등장했습니다.

박지현이 노래 스타트를 끊자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어 잘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아찔한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취하게 만들고 노래를 끝내자 이홍기는 “저는 박지현이라는 친구가 오각형 밸런스가 있다면 이 오각형을 완전히 채운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암전이 되고 나타난 송도현은 고사리 손으로 하모니카를 불자 모두들 놀라워 하며 "직접 불어"하며 집중시켰고,

나훈아 ‘명자’가 흘러나오자 마스터들을 사로잡으며 "와 잘해" "첫 소절에 노래 끝났네"라며, 박지현이 첫 소절만에 무대를 사로잡았습니다. 노래 중간에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노래가 와 닿는다."라고 하였고, 장송호가 저음으로 이어서 부르자  붐 마스터는 "와 좋아" 하였습니다. 환상적인 화음으로 노래가 마무리되었고,

유지나 ‘미운 사내’에 송도현이 짝꿍의 손을 잡고 나타났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기 꿀벌은 짝꿍을 보내버리며 첫 이별을 구성지게 풀어냈습니다. 김혜연 ‘토요일 밤에’에서는 꿀벌즈가 춤바람을 일으키며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설운도 ‘사랑의 트위스트’로 오른 흥에 더욱 불을 지핀 꿀벌즈는 무대에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찢어버리자 진해성은 "와~~우리도 저랬어야 하는데"하며 아쉬워 했습니다.

 

무대가 끝나자 신지는 "25년한 코요테 보다 잘한다"라고 하였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빠른 노래를 불렀는데 어떻게 감동이 오지"하며 놀라워 했습니다.

 

평가가 끝나고 진성은 “꿀벌처럼 달콤한 무대를 봤다. 저도 30년 동안 메들리로 먹고살았다고 할 정도 많이 했다. 꿀벌즈 팀의 노래를 듣고 놀란 게 다섯 사람의 톤 자체가 메들리와 매치가 잘 됐다. 도현 군의 노래할때 귀를 후비고 들었는데  참 노래 잘하네요, 리듬감이 너무 좋다. 박지현 씨는 듣기 부담이 없고 노래가 폐부를 찌르면 진자 잘한 거다. 메들리는 꿀벌즈가 다른 팀보다 앞서가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라고 칭찬했다.

 

김연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한 분만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다 같이 보였다. 장송호 씨와 송도현 군, 장민호 씨랑 정동원 씨가 생각났다. 너무 호흡이 잘 맞고 좋았다. 한 분 한 분 노래 실력이 뛰어났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 중심으로 움직였다. ‘Honey’에서 꺽는 노래가 아닌데 송도현 군이 꺾는데 동족 의식이 있었다. 저도 꺽는걸 좋아하는데 꺽어주니까 우리 후배구나 싶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하모니카를 연주한 송도현에 장송호는 "이번 무대를 위해 그가 배웠다.  배운지 한 달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신지는 "이것이 메들리다 라는 것을 보여준거 같다. 객석에 내려왔어 노래했는데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거기서 나왔다. 본인 소절 시작하기 전에 싹다 무대 위로 올랐갔다. 몇 분만에 이렇게 신나면서 실력도 함께 보여 줬다."라고 하였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 메들리는 기승전결이 있는 한편의 드라마였다. 박지현의 자야자야 명자야 노래에서 툭툭 던지는데 가사가 가슴에 쏙쏙 박혔다. 장송호의 댄스 트롯트도 완벽하게 소화하여 놀랬다. 메들리 피날레 까지 구성이 완벽했다. 너무 너무 좋았다"라고 하였습니다.

 

꿀벌즈 마스터 점수는 1214점, 관객 점수 267점으로 총점 1481점으로 미스터 뽕샤인과 127점 차이를 내려 1위에 올랐습니다.

평가 점수에 대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평균 90점 이상이다. 이정도 받을 만한 무대했다"라고 하였습니다.

 

 

뽕플릭스(송민준, 선율, 마커스강, 하동근, 오찬성)

 

뽕플릭스는 송민준, 선율, 마커스 강, 하동근, 오찬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대장 송민준은 선율을 전격 영입하며 여러 그림을 고민했고 저음 마커스 강 등 5인 5색으로 멤버들을 뽑았습니다.

 

팀 합을 위해 아픈 마커스 강을 제외하고 캠핑에 나선 네 사람은 산골에 있는 시골집에 도착하여 송민준은 집 처마에 달려 있는 고드럼을 따서 먹으면서 "이거 먹는거야 먹어봐"라며 맴버들에게 건네주자 맴버들은 뜰떠름해 했다.

캠핑에서 고기는 빠질수 없다 면서 고기로 성대에 기름칠에 나섰습니다. 배추전을 만들던 송민준은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음식이었다.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는데 ‘고향으로 가는 배’ 이후 할머니 생각이 너무 나서 그때부터 다시 해 먹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미 있는 음식을 멤버들과 나눠먹기 위해 굽던 송민준은 배추전을 뒤집자 탄 배추천에 요리 실력이 낱낱이 밝혀졌지만 맛은 완벽했습니다.

 

무대시작전에 맴버가 모두 눞자 신지는 "자면 안되요"라고 했고, 새벽을 알리는 닭울음 소리가 나오고 하동근이가 맴버 중앙에서 기지개를 하며, 일어나고 뒤이어 맴버 모두 일어나면서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를 시작으로 힘차게 노래를 시작한 뽕플릭스는 현철 ‘I Love You’로 삼각관계물을 선보였습니다. 설운도 ‘나만의 여인’에서는 오찬성의 묵직한 노래에 이어 선율은 핫한 복근을 공개해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송민준은 선율과 함께 나미 ‘슬픈 인연’으로 말하듯 담담하게 애달픈 감성을 전달했고, 마커스 강은 제임스 브라운 ‘I Feel Good’으로 미국 신작물같이 진한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우연이 ‘우연히’로 엄마 몰래 뽕플 클럽을 오픈한 마커스 강은 저음으로 귓가를 사로잡았고 멤버들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에너지를 폭발시켰습니다.

뽕플릭스는 배일호 ‘폼나게 살 거야’로 폼생폼사 액션물까지 선보이며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진성은 “메들리 선배로서 좋게 들었다. 메들리를 한 따블(앨범) 정도 내셔도 고속도로 숍을 장악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선주는 “전반적으로 뽕플릭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기획력이 뛰어났다. 리더십이 빛나는 무대여서 송민준 씨를 칭찬하고 싶다. 팀에서 튀지 않고 노력했던 모습이 훌륭한 리더십을 가지고 팀을 끌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주영훈은 “장점이자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마커스 강을 제외하고 네 명이 캐릭터가 비슷하다. 음정, 박자가 정확하니까 듣는 것이 편안했는데 개성이 안 보였다. 마커스는 본인이 잘하는 중저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에 독무대를 잘 마련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연자 마스터는 "각자 개성이 다 틀려서 걱정을 했는데 즐겁게 잘봤다. 노력하는게 다 보였고, 슬픈인연에서 선율의 고음을 잘 살려서 송민준의 수묵화 보이스를 더해 화음 완성도가 높았다. 5명의 개성을 잘 살려서 귀가 즐거웠다."라고 하였습니다.

 

뽕플릭스의 마스터 점수는 1101점, 관객 점수는 210점으로 최하점을 받아 총점 1311점으로 3위가 됐습니다.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

 

뽕드림은 리더 안성훈이 박성온, 한태이, 임찬, 나상도로 구성하였습니다.

관객석 한가운데에서 무대를 시작한 뽕드림은 선물을 관객들에게 투척하며 김연자 ‘밤열차’로 노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안성훈의 시원시원한 노래에 이어 뽕드림은 고막에 화음을 직배송했습니다. 첫 번째 택배를 완벽하게 배달한 뽕드림은 강진 ‘연하의 남자’로 박성온의 박력을 자랑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상하체 분리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노래 하나하나가 깔끔하게 떨어진다"라고 하였습니다

 

연하남 매력을 끌어올린 뽕드림은 엄청난 호흡으로 노래를 깔끔하게 선사했고 한태이와 나상도는 엄정화 ‘초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치명적인 노래에 구성진 청국장 노래로 뜨끈함을 전한 나상도에 이어 한태이가 제대로 된 후끈함을 선사했고 두 사람의 듀엣이 남다른 매력을 전달하는 사이 박성온이 랩을 하며 “애기야 가자!”라며 무대를 박살 냈습니다.

 

13세 불꽃 남자 박성온에게 사랑을 빼앗겨 버린 네 형들은 고객 유치를 성공하며 윙크 ‘얼쑤’로 흐름을 이어갔고 임찬의 찰진 노래와 멤버들의 꽉 찬 화음이 비타민 에너지를 선사했습니다.

 

버릴 게 하나 없는 무대에 장민호는 “끝났다. 너무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홀로 무대에 자리한 박성온은 이미자 ‘황포돛대’로 목소리에 세월을 담아 빈티지 내용물을 배달했습니다.

막내가 퇴장하고 나타난 형님들은 조용필 ‘모나리자’로 박력 넘치는 몸짓과 함께 강렬한 록 택배까지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택배로 뽕드림은 이병철 ‘인생 뭐 있나’로 시원시원하게 무대를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들리 경력직 안성훈은 “여기서 탈락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김연자는 자신의 곡으로 무대를 시작한 것에 “영광이었다. 너무 잘해주셨기 때문에 곡 드릴게요. 가지세요”라고 화끈하게 곡을 내어줬습니다.  “안성훈 씨 칭찬해 주고 싶다. 이 팀의 대장인데 본인의 솔로 파트를 팀 중심으로 짠다는 게 쉽지 않다. 팀을 위해 구성한 것에 대해 훌륭하고 끝내주는 사내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홍기는 “따뜻한 물이다. 최고. 이게 바로 메들리고 흥이고 무대다. 너무 잘하시고 음정, 박자 밀리는 게 없으니 관객들이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너무너무 좋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장윤정은 지금까지 했던 팀 중 가장 호흡과 화음이 잘 맞았다며 “성온이는 어른하고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지난번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 힘을 많이 쏟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경연에서 그런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잘했다. 한 줄 평을 하자면 안성훈은 참 잘한다로 끝났다”라고 말했습니다.

 

뽕드림의 마스터 총점은 4명에게 100점을 받으며 1251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뽕드림'은 마스터 점수 1251점, 관객 점수 276점, 총 1527점을 획득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최수호 팀을 제외한 4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 4팀의 메들리 팀전이 끝난 가운데, 다음 주에는 데스매치 진을 차지한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 팀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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