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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주식투자방법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리뷰 #주식을 사기전에 책부터 사라. 투자 입문 3개월, 독서로 시작하라.

by 100억리치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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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기 전에 책부터 사라.

투자 입문 3개월, 독서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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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뜰 수 있는 좋은 종목이 있으면 빨리 좀 찍어주십시오."

 

부자아빠 주식학교를 처음 찾는 사람들로부터 종종 듣는 이야기다.

이처럼 종목 관련 정보만을 찾는 사람들은 늘 '한방으로 인생을 바꿀 종목만을 찾아 헤맨다.

마치 불길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나는 이런 사람들에겐 사야 할 주식 종목 대신 읽어야 할 책 제목을 먼저 일러주고 주식을 사기 전에 책부터 사서 보길 권한다. 최소한 3개월 동안만이라도 주식과 관련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난 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라고 조언을 한다.

 

하지만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빨리 주식을 사서 큰돈을 벌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독서 운운이나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그런 그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투자를 하면 99% '헛방망이 질'을 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매수해도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고 어설프게 주워들은 얄팍한 정보만을 믿고 투자한다면 홈런을 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필자가 운영하는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3개월 동안 읽어야 할 다양한 책의 목록들을 추천해 주며 성공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에 관한 코칭을 하고 있다.

 

가치 투자에서부터 기본적 기술적 분석법, 성공한 여러 투 자자들의 철학이 담긴 책들을 읽고 나면 그제야 주식투자가 무엇인지, 시세가 무엇인지, 매매는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알게 되고 비로소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선상에 설 수 있다.

 

읽어야 할 책은 경제 서적이나 주식투자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사람들의 심리와 대화에 관한 책, 인생에 대한 책 등 인문학 책 목록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그동안 필자가 회원들에게 책을 권해주면서 알게 된 매우 놀라운 사실은 주식투자를 1년 넘게 하면서 투자에 관한 책을 단 한 권도 읽은 적이 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그 책을 쓴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것이다. 하루에 한 시간 남짓 책을 읽으며 책의 저자와 만나는 그 짧은 시간은 상대적으로 볼 때 혼자서 한 달 동안 독학으로 공 부하는 시간과 맞먹는 시간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보통 100~200권의 책을 독파한다. 따라서 책 한 권을 읽게 된다면 관련 분야 전문 도서 100~200권을 압축한 지식의 '액기스를 얻는 것과 같다.

부자아빠 주식학교 수강생들 중 코칭 리더로 불리는 '고수' 들이 회원들을 위해 해당 분야의 양서 100~200권을 선정해서 읽도록 권유하고 책의 요점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게시판에 올 리기도 한다.

 

서점에 나와 있는 수많은 책들 중 전문가가 엄선한 책들을 읽는다면 무엇을 읽을지 고민만 하며 허비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버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좋은 글을 읽고 마음에 드는 내용들을 필사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면 책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되새김질할 수 있다.

 

부자아빠의 강의 내용을 모두 기록한 노트입니다."

 

외부 강연에 나가보면 그동안 인터넷방송을 통해 해왔던 필자의 강의를 요약한 노트를 수십 권씩 가지고 나와서 자랑스럽게 내게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책이나 방송에서 나오는 좋은 말들을 스스로 필사하고 기록해서 읽고 또 읽으면서 깨우침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주식을 3개월 늦게 산다고 해서 그 안에 주식시장이 공중으로 분해된다거나 하 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3개월이 너무 길다고 생각 드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성급하게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오랜 세월 열심히 모아 둔 종잣돈을 순식간에 잃는 것보다 천천히 책을 읽고 공부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나의 종잣돈을 소중히 지키면 서 투자 성공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책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배웠다면 읽고 또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1885년 독일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자연적인 망각에 대한 지수를 연구하였는데 어떠한 것을 학습한 직후 10분 이 지난 후부터 망각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1시 간 이후부터는 약 50%, 하루가 지나면 70%, 1개월 후에는 약 80%를 망각하게 된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따라서 우리는 배운 것을 복습하지 않으면 학습한 것의 약 80%를 잊어버리게 되며 20%만 기억할 뿐이다.

그러므로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적어도 5번에서 6번 정도는 되풀이해서 읽어야 한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에는 환갑이 넘은 독자가 얼마나 있을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보다 젊은 독자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있고 언제든지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있다. 3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면 단 3개월 간이라도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책부터 읽어라. 그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운은 준비한 자를 좋아한다.

골프 대가 '게리 플레이어'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주식투자에서 연습은 책을 많이 읽고

전종목 차트를 자주 보는 것이다.

- 부자아빠 주식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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