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장비 관련주 디아이 폭락 이유?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인 디아이가 지난 금요일 급등했다가 어제와 오늘 양일간에 걸쳐 급락 흐름이 나왔습니다.

급등과 급락의 주체가 동일한 외국인으로 급등했다가 하루 만에 급락하는 알 수 없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왜 이런 흐름이 나왔는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이 업체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관련하여 폭락이 나올 정도의 악재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그리고 기타 외부에 나타난 다른 악재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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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 종목은 외국인 보유비중이 8.83%로 외국인이 수급의 주체인 종목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디아이 수급의 중심에 있습니다.

지난 2023.9.15(금요일) 외국인이 33만 5천 주 이상을 매수하여 15% 이상 급등했다가 2023.9.18일과 9.19일에 2일에 걸쳐 46만 주 이상을 매도하였습니다.

즉, 매수한거 이상으로 매도하였습니다.

 

기업의 호재가 하루 만에 악재로 바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업에 문제가 있어서 폭등했다가 바로 폭락하지는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 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저의 기준에서 판단해 본다면 반도체 TSMC 관련 악재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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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도체 관련 언론보도

“이제는 한국 주식 살 때…반도체 전공정 관련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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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장비 도입 미루자… 반도체株 급락

2. 차트분석

디아이 주가차트(일봉)

10일선,20일선,60일선 골든크로서가 나와 상승이 나올 타이밍에 급등이 나왔으나 대외적인 악재로 인해 바로 급락이 나왔습니다. 

120일선 까지 내려 갔다가 아래꼬리 달고 -9.36%로 마감하였습니다.
120일선을 이탈한다면 손절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120일선이 이탈되면 추가적인 급락이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도 이탈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