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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주식투자방법

주식시세의 비밀#리뷰#소심한 투자자 vs 소신파 투자자

by 100억리치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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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투자자 vs 소신파 투자자

항상 비관적 시세관으로 손익을 모르는 큰 바보는 가난한 신의 자손이다.

항상 비관론으로 시장을 보는 사람들은 이익이나 손해를 헤아릴 줄 몰라 가난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은 비관론자이자 약세론자인 사람들의 소심한 투자 행태를 꼬집는 말이기 도 하다.

주식시장에서 시세관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

이익을 좇지 않는 시세관은 가치가 없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잘못된 시세관에 사로잡혀 시장과 반대로 가다가 투자금을 다 잃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이 말은 시세관에 균형을 잡으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시세관은 손해라는 뜻이다.

혹여 비관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시세를 보는 눈까지 점령하게 해서는 안된다.

주식시장에서 성공 하려면 시장에 적합한 시세관을 갖기 위해 수련해야 한다.

시장에서 살아남아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철저한 시장주의자들이다.

 

오랜 세월 투자를 한 입장에서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주식투자에 앞서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자신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특히 주식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품은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다.

그러니 자신의 시세관이 비관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시세관과 함께 세계관도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비관적인 것을 냉철한 것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장을 바라볼 때 그 누구보다 냉정하게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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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투자를 하는 소신파 투자자

만인이 헷갈리고 있는 쌀이라면 동반자 없는 길을 걷는 것이 좋다.

 

만인이 헷갈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바로 시장에서 확신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시장에 방향성이 없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이럴 때 동반자 없는 길을 걸으라는 말은 대중을 따르지 말고 자신의 소신을 따르라는 말이다.

시장에 확신이 없다면 시장 경험이 부족하고 시세의 속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시장을 보는 눈이 없고 자신의 시세관이나 소신이 없다.

그러니 시장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만의 결론을 내린다 하더라도 이와 상관없이 시장에 휩쓸려 흘러가버린다.  이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모두가 헤매면서 주위 사람들을 따라가는 모습이 펼쳐지고 만다.

틀린 길이라도 함께 가면 충격이 덜하다. 자신만 틀린 것이 아니라고 자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매는 것 같으면서도 쉽게 무리를 벗어나 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은 무리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반면 자신의 시세관이 세워졌고, 시장을 보는 통찰력도 있다면 동반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다.  이런 소신과 투자자가 진정한 투자자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소신파 투자자를 순수하고 진정한 투자자란 의미로 '순종 투자자'라 불렀다.

순종 투자자가 되어 동반자가 없는 길을 가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이럴 때는 역발상 투자의 대가인 데이비드드레먼의 책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대가의 말과 책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대중과 반대로 갈 때,

투자자는 비로소 이윤을 얻는 길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앞에서는 시장의 흐름을 보고 움직이라고 해놓고 이번에는 소신을 갖고 움직이라고 하니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우리는 용기의 투자와 편견(소음에 의한 나의 생각)의 투자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다.

용기 있는 소신파 투자자들은 시장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자신이 연구하고 분석한 판단에 용기를 낸다. 그러나 소심한 투자자들은 편견에 휩싸여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언제까지나 매수나 매도한 방향을 고집한다. 소신파 투자자들은 지나치게 확신하지도 시장에 맞서지도 않는다. 시장 상황이 끝났는데 자신의 결정을 고집한다면 자신의 투자가 용기의 투자가 아니라 편견의 투자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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