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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7회-1/리뷰/대사/주여정 문동은을 위해서 칼춤/하도영 문동은이 박연진의 친구라는 것을 알게됨/전재준 하예솔과 만남/하도영 박연진 의심/

by 100억리치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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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정 성형외과 병원 개원을 앞두고 건물 외벽에 간판 달고 있다.

"왼쪽을 좀 내려야 될 것 같은데 전 기사님 왼쪽으로 좀만요"

세명부동산이라고 적힌 간판도 눈에 보인다.

주여정 커피를 마시면서 간판 설치하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문동은 주여정에게 자신의 가장 보여주기 싫은 흉터를 보여주면서 주여정에게 마음의 문을연다.]

문동은 흉터를 보여주기 위해 벗은 옷을 주여정 다른 옷으로 입혀 주면서

"손 닿을지도 몰라요 놀라지 말라고"

"정비소에 있었는데 소매 단추가 떨어졌어요. 미친 년처럼 바닥을 기었어요."

 "상처요"

"또 주저앉게 되면 이제 나 불러요 상처 덧내지 말고 나도 바닥 좀 기어가서 알거든요.
그 분노의 무게/
잠깐만요 단추 새로 달아줄게요/믿어봐요 웬만한 수선집 바늘질 보다 나아요.

그런데 누구였어요. 나한테 바둑 배워서 이기려던 사람"

 

[하도영 박연진에 대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하도영 누구에게 전화한다.

"전원이 꺼져 있어 음성사성으로 연결되며.."

박연진, 전재준, 최혜영, 이사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있다.

그때 박연진 하도영이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여기 있었어 안 들어왔나 했네 나 출근하려고"

하도영 박연진 담배피는 모습을 또올린다.

전재준 만났을때 전재준이 피는 담배가 박여진이 피는 담배와 같은 담배라는 것을 알고 둘이 뭔가 있다라는 것을 의심하는 눈빛이다.

"뭐야 갑자기 추억 여행까지 아니 오빠가 혼자 이걸 꺼내볼 줄은 상상도 못했어"

"고등학교 친구들이랬나"

"어 혜정이 쿨한 가슴 하기 전이네 나도 가슴 할걸 그랬어 지금이라도 할까"

"손명호라는 친구는 여기 없는 건가"

"어디 있나 그런데 오빠가 명오를 어떻게 알아"

"자주 봐 전재준이나 손명오"

"가끔/ 재준이 가게에서 의상 피팅 하니까/ 손명호는 요즘 아예 연락이/쪽팔려 걔가 좀 어이없는 짓들을 하거든 혹시 명오가 오빠한테도 협박 뭐 그런 거 했어 뭘로"

하도영 사진첩을 덮어면서

"일반적이지가 않네 너도 그렇고 네 친구도 그렇고 손명호 이름만 나오면 협박받았냐고 묻네/운전 조심해"

박연진 불안한 눈빛으로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박연진 밤에 밖에 세워둔 남편 차에 올라 하도영이 전재준의 골프장에 간것을 확인한다.

박연진 혼자말로 "재준이를 만난 거야"

 

[주여정 문동은의 복수를 위해서] 

문동은 주여정의 병원에서 주여정이 나한테 바둑 배워서 이기려던 사람에 대해서 문동은 대답한다.

"하도영이요 재편건설 대표요 박연진 남편이에요."

"가해자의 남편은 왜요."

"언젠가 복수가 끝났을 때 연진이 옆에 아무도 남기지 않으려고요/ 친구도 부모도 딸도 남편도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사랑도 다"

"바둑은 이겼어요"

"이겼어요. 좋은 스승에게 배워서"

"도어록 비번은 3 7 2 4예요./몇 달 혹은 몇 년 나랑 다시 바둑 두자고 내가 한 수 두면 어느 날인가 찾아온 동은 후배가 한 수 두고/ 그럼 난 다녀갔구나 알게 되고/ 전화 안 받아도 좋고 전화 안 해도 좋으니까 그렇게라도 소식 줘요.
그 정도 소식이면 돼요 그럼 동은 후배가 하는 말은 그게 무슨 말이든 어명처럼 받들게요 신명나게 칼춤 출께요"

 

[강현남 무당집에서 박연진과 관련하여 뭘 알아내고자 한것인지]

박연진이가 다니던 무당집 밖의 전경이 나오고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을 보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강현남 어떤 젊은 여자에게 "저기요/여기는 원래 이렇게 이렇게 젊은 아가씨들이 많이 와요. 엄청 용한가"

"몰라요 저도 처음이라/근데 왔다 간 애들 말로는 근본적인 해결법을 알려준대요"

무당집 직원이 이름을 부른다

"강연아 씨/강연아 씨"

가명으로 한걸 까먹고 잠시 머뭇하다가

"네 강연아 여기요 저"

 

[문동은 단추를 통해서 주여정에게로 향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는데

이 마음이 복수를 위한 동료의 마음이 아니라 주여정에게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보입니다.]

문동은 세탁집에 기름에 넘어져 얼굴진 옷을 맏기로 왔다.

"기름 얼룩인데 빠질까요."

"다 돼요"

"이 단추는 다시 달아드리면 되죠"

잠시 망설이다가 주여정이가 직접 달아준 것을 생각하고

"단추는~~~ 그냥 두세요"

 

[주병원 원장실에 여비서가 준 강영천의 편지를 보고 치를 떨며 분노한다.]

"주여정 선생님께 개원 축하분 보내드렸고 이건 외국으로 온 우편물들 챙겨왔습니다. 원장님"

"땡큐 짜식 카드값 이쪽으로 보낸 거 아니야"

우편물 중에 청송교도소 강영천이 보낸 우편물을 보고 주여정의 어머니 손에 쥐고 있던 컵 까지 떨어뜨리며 놀란다.

그리고 강영천이 연쇄 살인범으로 체포되는 뉴스의 한장면으로 얼굴에 피투성이가 되어 형사들에 의해 체포되어 가고 있는 장면을 생각하면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급하게 봉투를 뜯는다. 

편지에는 주여정의 아버지를 살인한 잘못을 뉘우치는 내용으로 ...

주여정의 어머니는 편지를 보고 울부짖는다.

@ 강영천은 주여정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네요. 강현남은 남편에게 복수하고, 문동은은 학폭을 저릴렀던 애들에게 복수하고, 주여정은 아버지를 죽인 강영천을 죽이기 위해서....끔찍하네요 /

 

주여정 운동을 하려고 뛰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분노를 삭이면서 전속력으로 달린다.

그리고 어둠이 내린 병원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서랍안에 보관되어 있는 다양한 칼들을 본다. 그 중에 하나를 꺼내어 잠시 걸어가면서 중얼거리다가 강영천의 배를 찌른다. 그리고 목을 찌른다. 목에서 피가 솟구친다. 솟구친 피가 주여정의 얼굴과 옷에 피로 물든다. 방금 강영천에게 사용할 칼을 보면서 가쁜 숨을 몰아쉰다.

주여정 강영천에게 복수를 생각하면서 칼을 준비하고, 아버지를 살인했을때와 똑같이 복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복수가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이사라 문동은이에게 달러지폐가 던 가방을 전달]

이사라가 다니는 교회에서 문동은 왼쪽 팔을 가려운지 극적이면서 이사라를 기다리고 있다.

이사라 무거운 가방을 들고 문동은이 앚아 있는 의자 옆에 가방을 던지면서

"아 상도덕은 좀 지키자 동은아 삥 뜯어가면서 왜 이렇게 신성한 곳에서 보재/ 응~~"

"나는 좋은데 여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공증도 서주실 것 같고"

가방을 열어보면서 "일일이 안세어봐도 되지"

"아~~족발 같은 년이 대가리에 구경수 좀 채웠다고 아주 시발년이 됐네"

"먼저 일어날게/ 씨발년이 다음 일정이 있어서"

"야 너 이제 천국 못 가/ 난 갈 수 있거든 난 너한테 한 짓 다 회개하고 구원받았어"

"빽이 좋네/ 그래/ 죽으면 꼭 천국 가/ 사는 동안은 지옥일 테니까"

"너 그게 무슨 뜻이야 뭐가 더 남았다는 거야"

"잡지 마 목사실에 있는 너희 아버지도 불러서 공증 세우기 전에"

"야~ 야~ 이씨 / 너 대답하고 가 야~~"

 

[문동은 강현남의 딸을 유학보내는 이유가 뭘까?]

문동은이 강현남의 딸을 유학시키기 위해 강현남의 딸과 함께 있다.

"과외를 여기서 하는 거예요."

"오늘은 레벨 테스트 하나 볼 거야 간단한 거니까 겁먹지 말고 기다릴 테니까 보고 나와"

"무슨 레벨 테스트인데요."

"내가 너 유학 보내주려고 미국으로"

"유학이요"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겨서 더는 너 가해 못해 그래서 더 좋은 선생님 찾아주는 거야"

"아니 뭔 구라스케일이 유학이에요."

"샘이 유학을 어떻게 보내요 그것도 미국을 샘 돈 많아요."

"어 많이 받았어"

"들어오세요."

@ 강현남의 딸이 있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딸을 유학 보내는 건지... 왜 유학을 보내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하도영, 딸 하예솔로 통해 담임선생님이 엄마 고등학교 친구라는 것을 알게된다]

"오늘 우리 딸 진짜 멋있다. 소니 같았어/ 분홍스타킹 재는 진짜 페어플레이가 뭔지 모르더라 바치면 어쩌려고"

"김지옥 맞아 쟤는 원래 무조건 태클 걸어"

"그래"

"맞아/ 아빠 다음 주 금요일날에 참관수업 있어 아빠 근데 못와도 괜찮아"

"아이고 아무리 바빠도 무조건 가야지"

"아 예술아 새 담임 선생님 말이야 엄마는 별로 마음에 안 들어 하던데 예솔이는 어때 괜찮아"

"친군데 왜"

"친구! 누가?"

"우리 선생님이랑 엄마 같은 고등학교 친군데 왜"

더 글로리 등장인물

최혜영 드레스룸에서 웨딩드레스 입고 있고, 전재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최혜정 "하도영 연진이 남편은 갑자기 왜"

전재준 "어떤 새끼인가 해서 생각해 보니까 아는 게 없더라고"

"나이스한 개새끼 / 퍼스 비행 나가면 그런 새끼들 꼭 있어/ 승무원이 영어 좀 되는 메이드라고 생각하는 새끼들/

내가 몇 대에 경쟁률을 뚫었는데"

직원 "벨라인 신상이에요. 머메드 라인이라 신부님처럼 몸에 예쁘신 분들께 딱이죠."

"어때 예뻐"

"딱 내 취향/그래서 나이스한 개 새끼가 정확히 뭔데 나랑은 어떻게 구별되는거야"

"너는 액면이 그냥 개 /그런데 하도영은 뭐랄까 자세히 봐야 개 새끼랄까 아기가 없다는 게 포인트야 평생 누군가를 부르는 데 익숙한 거지"

"아 그 눈깔이 그 눈깔이었구나"

"너 연진이 남편 만났어/ 왜? / 너 연진이랑 들켰어"

"혜정아 연진이랑 들켰어도 너는 아니야 이제는 좀 알아야지 이 드레스 잘 어울린다니까 결혼해야지 언제 또 베라왕 입혀주는 남친을 봤나 네 현세 아 전에 어느 호텔에서 결혼했는지 남친이한테 꼭 물어보고 할인해 줄 수도 있다. 재혼도 단골인데"

@ 전재준이 최혜정의 웨딩드레스 입는거 보러 왜 온것인지 궁금하네요. 최혜정은 전재준을 결혼 상대로 생각한건가 전재준과 박연진의 사이를 알고 있는데....그게 아니라면 그냥 웨딩드레스 입는 것을 왜 보러온것인지?   

최혜정이 웨딩드레스 입는 장면을 통해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이 뭔지?

결혼하는 남자가 돈많은 재혼남이라는 것을 보여줘 돈과 명품에만 관심 있는 최혜정을 보여주고자 한것인지....

 

전재준과 최혜정의 대화를 듣고 직원둘이 서로 속삭인다.

"다른 드레스 더 입어보시겠어요."

"이게 제일 비싼 거라면서요. 수선이나 해놔요 가슴 좀 낚여"

 

최혜정 집에서 퀵으로 온 사진을 보고 있다.

전재준의 사진을 보면서

"개새끼! "

전재준의 사진을 휴지통에 넣는다.

그때 남자한테 받은 다이아반지를 보면서

"연준이 거보다 커 / 크잖아/ 뭐가 문제야/ 백설공주 일곱 명이랑도 살았어/ 왜 개들이 광산에서 금을 캐니까"

혼자말로 하면서 이사라, 박연진 등 애들이 있는 단톡방에 최혜정 "누구 손명오 이 새끼 집 아는 사람"이라고 보낸다.

 

[박연진 도영이 전재준과 만난것에 대해서 불안해 하며, 만난 이유를 알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

박연진 화난 모습으로 전재준 집으로 급하게 들어온다

여기저기 살펴보고 난후 전재준에게 전화한다.

"연결이 되지 않아 음성 사업으로...."

박연진 통화가 되지 않자 전재준에게 문자를 보낸다.

"너 대체 어디야 집에도 없고 너 혹시 도영 오빠 만났어 도영 오빠 차 내비에 너네 골프장이"

그때 전재준으로부터 카톡 단체방에 "가면 내 시계나 좀 찾아봐 줄래 종로구 을서로 34-9 비번은 모름"

그때 전재준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박연진 전화 받자 말자 큰소리로 "이렇게 전화도 안 돼 너 지금 어디야"

전재준 주차되어 있는 차안에서 전화를 통화하고 있다.

"전화는 니가 먼저 씹었지 아마"

"바빴어 톡 봤지 만나서 얘기해 어디야 지금"

"나중에 나 지금 지방이야 가족 모임 있어서"

 

[전재준과 하예솔과 횡단보도에서 만남이 이루어지고 하예솔을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도우미와 함께 길건너편에서 걸어가고 있는 예솔이를 보자 전화를 끊고 창문을 내리고 건너편을 향해 예솔이를 부른다.

잘 듣지 못하자 차에서 내려 웃는 얼굴로 예솔이를 다시 부른다.

"예솔아"

예솔이가 전재준을 쳐다보자 전재준을 향해 뛰어가다가 건널목에서 멈춘다. 그리고 전재준을 바라본다.

전재준도 건너목에서 멈추고 파란불이지만 서로 건너지 못하다가 하예솔이 건널듯 말듯 한다.

하예솔 도우미 쪽으로 바라보면서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 눈치다.

신호등은 파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뀌고 전재준 빨간불인데도 불구하고 건널목을 뛰어 건넌다.

그리고 껴안는다.

@ 전재준과 하예솔이 신호등 색을 서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장면입니다.

전재준은 처음으로 딸을 안은 감동적인 얼굴이고, 하예솔은 무뚝뚝한 표정이 서로 대비된다.

"어 미안 삼촌이 너무 반가워서 그만"

"저도 횡단보도 건널 수 있는데 아니에요. 엄마는요"

"어 오늘은 삼촌 혼자야 예솔이 보러 아 예솔이 뭐 좋아해 뭐 게임기, 인형"

"삼촌이나 카카오요"

"어"

"농담인데 엄마가 누가 물어보면 그렇게 대답하래요"

""아 하하~ 야 여덟살에 그런 조크를 이해했다고 와 너 좋네/그거 매우 똑똑하구나 아유 누구를 닮아 이렇게 천재일까 우리 예솔이는"

그때 차가 전재준이 횡단보도 끝에 있어 차에 받칠 수 있어 빵빵거리면서 횡단보도를 지나가자

전재준 하예솔 앞에서 큰소리로 

"어떤 개새끼가 어린이 모여 모욕에서 손모가지를 확 씨 여기 어린이 안 보여"

그런 전재준의 모습을 보고 하예솔은 얼굴을 찡거린다.

"삼촌 결심했다. 마음 먹었어 방금 오늘부터 예솔이 지키기로"

머뭇머뭇 하다가 전재준 하예솔에게 "사랑한다 예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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