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주식투자방법

부자아빠 무작정 따라하기 #리뷰 #강세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 시장 가격을 따르라"

by 100억리치 2023. 4. 15.
728x90
반응형

'강세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
시장 가격을 따르라.

상승하는 주식은 온갖 악재와 걱정들이 만들어낸 변동성을 타고 어느 순간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높은 시장가격을 형성한다. 때문에 주식 격언 중에는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간다."라는 말이 있다.

 

시장이 활기를 띠며 강세장을 맞게 되면 불확실성을 부추기는 온갖 걱정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항상 그렇듯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 집단은 '시장이 과도하게 고평가 되었다'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빨리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라고 책임지지 못할 말을 내뱉는다.

 

엘리트 전문가 집단이 하는 말을 신뢰하고 그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결국 거대한 심리적 '장벽'에 가로막혀 편향된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필자는 시장 전문가들이 내놓는 예측이라는 것이 전체적으로 보면 적중률이 형편없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그들은 단지 철옹성 같은 '걱정의 벽'을 쌓기만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이 쌓아 올린 벽은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지금 이익을 취하지 않으면 놓쳐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조성하여 투자자를 결국 단기적인 흐름만을 쫓게 만든다.

현명한 주식투자자는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상승추세에 있는 주식을 골라 끝까지 장기간 보유할 수 있는 뚝심을 키워야 한다.  거대한 걱정의 장벽에 가로막혀 작은 이익에 만족하여 큰 이익을 놓쳐서는 안 된다.

돈을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더 큰돈을 벌 수 없고 위험을 부담하지 않으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는 아무리 커다란 변동성이 시장에 불어닥쳐도 그것을 이해하고 적극 수용하겠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변동성은 투자 수익과 직결되며 또한 시장의 돈은 그런 긍정론자들이 벌어가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관론자들은 시장의 방향이 어디로 흐르는지 잘 파악하지 못한다. 상승추세가 80%까지 진행이 돼도 걱정만 늘어 놓다가 마지막 20%에서 결국 그 추세에 올라탄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더 높게 상승할 거라는 희망을 품고서 그제야 비로소 낙관론자로 변신한다.

 

주식투자는 오히려 걱정이 많을 때보다 걱정이 없는 때를 더 조심해야 한다.

모두가 낙관론자가 되어 장밋빛 전망을 내놓을 때면 그때가 오히려 경계를 해야 하는 때이다.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면 반대로 희망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 희망은 곧 절망이다. 비관론자가 주식을 팔 때 긍정론자는 주식을 사고 비관론자가 주식을 살 때 긍정론자는 주식을 팔아야 한다. 인생은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위험과 걱정들은 결코 피해 갈 수 없는 삶의 숙제이며 그 위험과 걱정들을 헤쳐 나갈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성장한다. 주식투자도 우리네 인생과 같다.

결코 시장은 걱정만 한다고 해서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시장은 그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뿐이다.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며 시장의 가격을 따르라. 가격만이 오직 시장에서 말하는 객관적인 자료이며 미래의 시장 가격을 예측하려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좋은 전문가는 결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걱정을 붙들어 매고 시장의 추세를 따르라.


나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추세를 따르기로 했고  그래서 우리는 성공했다.

추세가 시작될 때는 아무리 터무니 없어보이고 끝날 때는 아무리 길게 연장되고 비합리적으로 보일지라도 우리는 추세를 따른다.

존 W. 헨리


'강세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라는 말은

지금의 주식시장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