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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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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년 1월부터 사라지는 이것

by 100억리치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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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식을 구입하거나 보관할 때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게 있는데요.
바로 유통기한입니다.

 

유통기한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나도 제품에 따라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45일 전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는 90일 전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계란은 25일 전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은 8개월 전까지

먹어도 괜찮습니다.

이 외에도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먹어도 되는 식품들이 저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이걸 다 기억하고 먹는 분들이 계실까요.

 

그래서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모두 상했다고 생각하고 다 버리셨을 텐데요.
하지만 내년 1월부터 모든 식품에서 이 유통기한이

사라집니다.
대신 소비 기한이라는 게 적힐 예정인데요.

 

여기서 소비 기한이란 섭취를 해도

이상이 없는 최종 식품 기한이에요.
그러니까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에서

서서히 부패가 시작되는 기간 바로 전까지가

소비기한이고

 

이 소비 기한이 지난 식품은 부패가 시작됐기 때문에

우리가 먹으면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거죠.
그래서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보다 약간 이전의 시점을 잡아서 정해지고

소비기한은 식품이 상하는 바로 직전의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럼 왜 갑자기 바꾸느냐

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판매자가 판매를 할 수 있는

기간인데 국민 57%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간처럼 생각하고

멀쩡한 음식도 유통기한 지났다고 버리거나

반품되는 비용이 매년 1조 5천억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 1월부터 생산되는 식품은

모두 소비기한이 적인 상태로 판매가 되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소비 기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기한은 말 그대로 식품이 부패하기 바로

직전까지의 기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보관 방법이 가장 중요하지만

일부 마트에서는 냉장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소비기한까지 물건을 팔기 위해 놔두면

그만큼 상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식품을 판매할 때는 지금처럼

유통기한을 표시하되 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게

소비기한을 함께 적는 게 현실적인 대책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분명 소비 기한은 우리가 보다 쉽게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을 순 있지만

지금도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양심 없는 가게도 있는 만큼

극단적으로 유통기한을 없앤다는 것은

앞으로 발생할 여러 문제들이

결국 소비자에게 그대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분명 소비 기한은

우리가 보다 쉽게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을 순 있지만

지금도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양심 없는 가게도

있는 만큼 극단적으로 유통기한을 없앤다는 것은

앞으로 발생할 여러 문제들이 결국 소비자에게

그대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자주 구입했었는데                                                                 

이제 소비 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사는 건

한편으론 위험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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