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생활정보

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 신혼여행 이야기

by 100억리치 2023. 5. 22.
728x90
반응형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재결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였는데 갑자기 유영재와 결혼 기사가 떠서 어떻게 이영하도 아니고 유영재와 결혼을 할 수 있는 거지?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프로그램 끝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도 결혼 안 한다고 한 선우은숙인데 어떻게 갑자기 이영하도 아니고 유영재와 결혼할 수가 있지... 그것도 갑자기 결혼을....

반응형

그때 당시 결혼에 대해 기사를 봤는데 선우은숙은 “저희 두 아들, 며느리 모두 축하해 준다. 저쪽 집(이영하)도 마찬가지”라며 “이영하 씨한테는 결혼을 발표하기 3주 전에 얘기했다. ‘축하한다’더라. 제가 오랫동안 혼자였던 것을 아니까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당신 생활을 즐기라’고 쿨하게 얘기해 줬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유영재에 대해서는 “나를 정말 귀하게 여겨주고 아껴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며 “아마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해 온 것 같다. 그래서 여태껏 혼자였나 싶다. 유영재라는 사람이 나를 바꿨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영재와 결혼 후 동치미에도 고정으로 나와 잘 사나 보다 하고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는데, MBN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정도에 하는 동치미 프로그램인데 어제 5.20에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신혼여행 관련 이야기가 나오길래 어떻게 잘 살고 있나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동치미 프로그램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에서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선우은숙에 대한 신혼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이야기하자면 뉴질랜드 마운트쿡 트래킹을 위해 4개월 전부터 계획을 잡고 왔는데 하필이면 트래킹 하는 날 비가 내려 비옷 입을때 부터 선우은숙 비옷 입혀주는 장면에서 부터 옥신각신하며 앞으로의 트래킹이 순탄치 않음을 알려습니다.  비옷을 입고 비를 맞으며 트래킹을 시작한 부부는 구름과 안개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가 없었고 경치도 안보이는데 이거 보자고 왔냐며, 선우은숙은 불만을 토로했고, 비가내려 빗물이 고인 길을 빗길을 걷는 것도 힘겨워 보였습니다.

비 오는 빗길을 걷는 중에 하늘에 천둥이 쳐서 둘을 놀라게 했습니다.

잠시 둘은 이런 상황에 계속 트래킹을 해야 되냐고 유영재에게 말을 했고, 유영재도 망설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뒤돌아 갈 수는 없잖아 하면서 길을 재촉했습니다.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마는데 트래킹을 계속 가기 위해서는 3개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첫 번째 다리에서 출입을 못하도록 철문으로 길을 막아 놓은 것입니다. 

유영재는 이런 상황에 난감해하며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길을 놀려야만 했습니다.

트래킹에서 숙소로 돌아온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대화에서 서로의 불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선우은숙은 "나는 솔직히 신혼여행 가기도 싫었다. 난 사실 지금 혼란스럽다. 서로 행복해지려고 한 결혼이 힘들기만 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선우은숙은 동치미 녹화현장에서 "결혼생활도 자유분방한 유영재의 삶에 내가 플러스 1인 된 느낌이다. 남편은 매일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온다. 이에 대해서 남편에게 말했는데, 고쳐지지 않고 있다." 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선우은숙은 남편이 비 오는 날 트레킹을 가자고 하고,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데 자꾸 먹어보라고 권유한 것을 두고 화가 난 상태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남편과) 물론 다른 부분이 있지만 한 달 연애하고 결혼해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라며 남편이 주장이 너무 강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적은 스타일이라 모든 걸 이 사람한테 맞춰주려고 하니까 힘이 든다고 했습니다.

유영재 역시 "참 많이 다르다. 원인 제공을 다 내가 했고 내 탓이냐"라며 "이 상황이 벌어진 게 내 탓이면 당신은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냐. 말해 보라"라고 불만들 드러냈다. 선우은숙이 "당신이 나를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해 주면 바라는 게 그거 하나밖에 없는데…"라고 했지만, 유영재도 자신에게 계속해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일관하는 아내의 태도가 서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에게 "그럼 당신한테 물어볼게. 당신은 나하고 왜 결혼했냐"라고 물었다. 유영재는 "말을 해야 돼?"라면서 즉답을 피하면서 "당신 늘 하는 이야기가 우리 연애기간 길었으면 결혼할 부부가 아니라고 했다"라고 과거 아내의 발언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둘은 결국은 좋은 결말을 끝내지 못하고 유영재는 자리를 떠나고 선우은숙은 혼자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끝을 맺을 맺었다.

이 말에 선우은숙은"오랫동안 당신을 만났다면 서로가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거 같다"라고 수긍했고,  MC 박수홍은 "아… 저기까지…"라고 탄식했고, MC 최은경도 "신혼여행에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밤 11시에 2부가 예고되면서 다음 주에 어떻게 결말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