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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원칙을 지키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칙은 자기만의 기준에 맞추어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자기만의 기준은 수많은 매매경험을 쌓아서 수많은 시횅착오를 거쳐야 비롯소 완성됩니다.
주식투자방법

주식시세의 비밀 #리뷰 #현명한 투자의 적은 투자자 자신

by 100억리치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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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의 적은 투자자 자신


"월스트리트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자금원이 변하고 주식도 변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결코 변하지 않으므로 월스트리트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제시 리버모어의 말이다. 그가 지적했듯이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주식투자에 대한 다 양한 기법이 개발됐지만 예나 지금이나 주식투자가 여전히 어려운 것도 바로 투자자 자신의 본성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오랫동안 침체돼 투자자에게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투자자는 그보다 자신이 만들어낸 문제에 더 크게 고통받는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감정에 휩쓸려 성급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만 결과다.

투자자는 항상 이런 인간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첨단 투자 기법으로도 인간 본성의 문제는 제어하기가 어렵다.

주식투자가 어렵고,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이 약한 사람은 올바르게 투자하기 어렵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예금하거나 펀드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시장의 급격한 변동도 참을 수 있어야 하고, 마음을 다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적은 바로 투 자자 자신인 경우가 많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역시 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투자자들의 인간적인 약점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환상과 짜증, 낙관론과 비관론, 놀람과 신념, 희망과 두려움, 돈 혹은 채무 등은 언제나 시세를 널뛰게 하는 장본인들이었다.

이것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오늘날에 도 마찬가지다.

투자의 저편에는 항상 미덕과 약점을 동시에 지닌 인간이 서 있다."

 

사람들이 주식투자에서 경험하는 심리는 바로 탐욕과 공포다.

투자자들은 투자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곧 부자가 될 것 같은 환상을 갖는다.

이것을 흔히 '투기적 환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투기적 환상은 머지않아 허황된 것으로 밝혀진다.

공포 또한 투자자들이 경험하는 가장 일반적인 현상 중 하나 다.

투자자들은 시장이 조금만 나빠져도 이를 참지 못한다.

작은 일에도 곧 주가가 폭락할 거라고 느낀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때로는 공황 상태에 빠진다.

이런 공포는 투자자들이 성급한 거래를 하게 하고 투자를 망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심리가 다시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쳐 변동성을 심화시킨다.

 

투자자들은 경제를 잘 알고 종목을 잘 선택하면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심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투자의 성패를 좌우한다.

투자를 하려면 투자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절도를 지키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합리적이고 냉정한 판단력을 지녀야 한다.

남의 말을 듣기 좋아하거나 성격이 충동적인 사람, 투기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가능한 한 원금을 지키고 적정 수익을 기대하며 주가가 요동치는 종목보다 안정적인 종목을 선호하는 성향의 사람이 개인 투자자로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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