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32) 10월 결혼

피겨퀸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27)과

결혼한다고 김연아와 고우림의 소속사에

의해서 알려졌습니다.

 

사실 김연아가 고우림과 연인 사이라는

사실은 팬분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연예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소속사에서 뒤늦게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만나게 된 계기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만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10월경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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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자로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였던

한국에 혜성처럼 나타나

차원이 다른 연기로

여자 싱글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은퇴했으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선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올해 3월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1억 원을.

 

현재도 UN 홍보대사 등을 맡으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엘리트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 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공연 및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